MSG, 즉 L-글루탐산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은 음식을 ‘감칠맛(Umami)’으로 가득 채워주는 증미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하버드 건강 보고서는 MSG가 무엇인지, 그리고 특정 사람들이 왜 섭취를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합니다.
MSG의 정체와 잠재적인 문제점, 그리고 일상에서 MSG를 피하는 방법을 블로그 포스팅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1. MSG란 무엇이며, 감칠맛이란?
① MSG의 정체
MSG는 아미노산인 **글루탐산(Glutamate)**과 **나트륨(Sodium)**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글루탐산은 닭고기, 생선, 토마토, 치즈, 버섯 등 자연 식품에도 풍부하게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 천연 vs. 인공: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MSG는 발효 과정을 통해 얻어지며, 이는 자연 식품에 있는 글루탐산과 화학적으로 동일합니다.
② ‘제5의 맛’ 감칠맛 (Umami)
MSG는 짠맛, 단맛, 신맛, 쓴맛에 이어 다섯 번째 맛인 **감칠맛(Umami)**을 냅니다. 감칠맛은 음식을 더 풍부하고 맛있게 느끼게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 MSG 안전성 논란: ‘중국 음식점 증후군’
MSG는 1960년대 ‘중국 음식점 증후군(Chinese Restaurant Syndrome)’이라는 용어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음식(MSG를 많이 사용하는)을 먹은 후 일부 사람들에게 나타난 두통, 메스꺼움, 발한,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 현재의 결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한 대부분의 규제 기관은 MSG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 결론 내렸습니다. 대규모, 통제된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MSG와 증상 사이의 일관된 연관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3. MSG 섭취를 고려해봐야 하는 이유
MSG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하더라도, 하버드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특정 민감한 사람들은 섭취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① 소수의 민감성 (MSG Sensitive)
일부 소수의 개인은 MSG에 대해 민감성을 보이며, 특히 공복 상태에서 많은 양을 섭취할 때 두통, 근육 긴장, 화끈거림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MSG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라 일종의 과민 반응으로 간주됩니다.
② 나트륨 섭취 증가의 위험
MSG는 이름 그대로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MSG는 일반 소금(염화나트륨)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긴 하지만, 가공 식품을 통해 MSG를 섭취할 경우 이미 높은 나트륨 섭취량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문제점: MSG가 들어간 가공 식품은 대개 나트륨 함량이 높고 영양 밀도가 낮으므로, 혈압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이중의 위험이 됩니다.
③ 초가공 식품과의 연관성
MSG는 주로 **초가공 식품(Ultra-Processed Foods)**에 첨가되어 풍미를 강화합니다. MSG를 피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 저영양의 초가공 식품(인스턴트 수프, 냉동 식사, 포장 스낵 등) 섭취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4. 일상에서 MSG를 피하는 방법
MSG를 줄이려면 첨가된 글루탐산이 많은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 라벨 확인: 성분 목록에서 ‘L-글루탐산나트륨’ 또는 **’Monosodium Glutamate (MSG)’**를 직접 확인하세요.
- 숨겨진 이름: 제조업체는 때때로 MSG를 피하기 위해 다른 이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수분해된 단백질(Hydrolyzed Protein)’, ‘단백질 분리물(Protein Isolate)’, ‘효모 추출물(Yeast Extract)’, ‘자가분해 효모(Autolyzed Yeast)’ 등도 글루탐산이 높은 첨가물일 수 있습니다.
- 통곡물과 신선 식품 선택: MSG는 대부분 가공 포장 식품에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살코기 등 가공을 덜 거친 전체 식품(Whole Foods)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결론: MSG 자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MSG가 흔히 사용되는 가공 식품의 섭취를 줄임으로써 나트륨과 기타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이중의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름: 공희진
직책: HealthUO 콘텐츠 매니저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소속: HealthUO 콘텐츠·운영팀
골드키위 공희진 콘텐츠 매니저는 복잡한 건강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건강,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정보를 구조화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HealthUO의 콘텐츠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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